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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톱밥

장수풍뎅이를 키울 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톱밥 관리입니다.

특히, 톱밥이 필요한 사슴벌레나 장수풍뎅이 등의 곤충 톱밥은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톱밥 관리에 신경을 잘 써서 세팅해두면 장수풍뎅이는 비교적 키우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장수풍뎅이의 사육 환경을 잘 세팅해두면 별로 손이 거의 안 갑니다.

 

그만큼 톱밥 만큼은 꼭 초기 세팅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제 그 어떻게 세팅하고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수풍뎅이 암컷

톱밥 셋팅과 그 이유

장수풍뎅이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은 보통 톱밥을 구매하셔서 바로 사육통에 넣어 사용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사용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톱밥 관리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럼 장수풍뎅이 톱밥 세팅과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수풍뎅이 암컷과 톱밥

1. 성충 톱밥과 유충 톱밥을 구분하셔야 합니다.

이유는 성충의 경우 톱밥이 은신 놀이와 관련된 생활 용도인 반면에 유충의 경우에는 톱밥이 먹이이므로 사용 용도가 틀립니다.

 

그래서 성충은 마트에서 판매하는 톱밥을 사용해도 키우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만약 구매한 톱밥이 건조하다면 물을 조금 뿌려주면 좋습니다.

유충의 톱밥은 발효 톱밥을 구매하셔서 풍부한 영양분 공급이 유충이 크게 성장하는데 많은 영향을 줍니다.

 

2. 톱밥도 검역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 부분은 키워본 입장에서 꼭 필요선 과정입니다.

이유는 톱밥 속에 숨어있는 해충들의 알이 온도와 습도 그리고 젤리 등의 부패로 인해서 부화해서 성충 또는 장수풍뎅이 유충들을 괴롭힙니다.

 

이러한 경우 성충의 톱밥은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해충과 알들을 박멸을 시켜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유충의 톱밥이 이러면 버리고 다시 세팅을 해주셔야 합니다.

 

3. 습도는 너무 건조해도 안되고 너무 습해도 안됩니다.

적당한 게 좋습니다. 건조하다 싶으면 분무기로 조금만 뿌려주는 게 좋습니다.

너무 과하면 톱밥도 썩으니까 좋지 않습니다.

제일 좋은 건 사육장에 바람이 통하는 스티커 같은걸 붙여주면 외부의 해충으로도 예방하고 습도도 어느 정도 유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장수풍뎅이 유충의 톱밥 검역은 어떻게 하는가?

성충 톱밥 검역 2가지 방법

1. 전자레인지에 돌린다.

2. 냉동시킨 후 자연해동 또는 전자렌지에 돌린다.

 

유충 톱밥 검역 1가지 방법

냉동시킨 후 자연 해동 후 사용

 

마치며

여러 시행착오로 장수풍뎅이 톱밥을 여러 번 바꿔주고 유충 톱밥도 바꾸주었습니다.

좋은 발효톱밥들로 키우다 보니 검역을 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장수풍뎅이와 유충이 장기간 안 올라오면 톱밥의 오염을 한번 의심하고 검사를 해야 합니다.

저와 같은 고생을 하지 마시라고 장수풍뎅이 키울 때 제일 중요한 톱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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